'Flume' - [Skin Companion EP] 뭔가요 당신은?! 비트의 신입니까?!!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을 거머쥐게 된 'Flume'은 우리가 예상한 대로 그의 실력에 걸맞는 업적과 성과를 충실히 이뤄내고 있다.
이 시점에서 맛 보게 되는 소름 돋는 비트와 사운드로 방점을 찍어내는 EP앨범 [Skin Companion]!
트랙의 첫 등장은 바닥부터 테이블 위까지 진동을 부르는 "Enough"로 시작된다. 'Pusha T'의 까칠한 랩과 거대하고 신경질적인 베이스가 함께하는 혼돈의 힙합 비트! 뒤를 이어 등장하는 "Weekend" 는 거대한 항행의 신호음을 뿜어 대며, 으깨지는 트랩 비트 위로는 반대로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신스 멜로디가 굴러간다. 이윽고 비명을 지르게 만드는 효과음과 거대한 사운드 비트로 이루어지는 "Depth Charge"로 플로어의 깊은 곳에서 솟구쳐 오르는 힘을 만나게 되며, 마지막에는 타이틀 그대로 환상적인 넘버 "Fantastic"이 자리 잡고 있으며, 'Dave Glass Animals'의 스산한 보컬 피처링과 함께 모든 세포를 움찔 이게 만드는 멜로디와 비트 리프를 흩날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