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 쿠티', '밥 말리', '밥 딜런' 등의 영향을 받아 레게, 소울, 포크를 조화한 그만의 스타일을 들려주는 독일 출신 뮤지션, 'Patrice'!
레게 사운드에 트렌디함을 더한 일곱번째 정규작!
'Patrice' (파트리스, 본명 : Patrice Babatunde Bart-Williams)는 독일 케르펜 출신으로 대중성과 일렉트로닉을 가미한 레게/아프로비트 사운드를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시에라리온 공화국의 첫 영화감독이었던 부친과 독일 출신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펠라 쿠티, 밥 말리, 밥 딜런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받으며 자란 그는 12살 무렵부터 자신의 곡을 쓰기 시작해 10대 시절 대부분을 아프로비트/레게 밴드 'Bantu'를 포함한 다양한 밴드에서 활동했으며 1999년 독일의 유명 프로듀서 'Matthias Arfmann'를 만나 데뷔 EP [Lions]을 발표, '로린 힐' (Lauryn Hill)의 유럽 투어를 함께 하기도 했다. 레게와 소울, 포크를 결합한 그만의 매력적인 음악세계를 인정받아 2000년에는 소니뮤직에서 첫 정규작 [Ancient Spirit]을, 2008년에는 유니버셜 뮤직에서 자신의 앨범 [Free Patri-Ation]을 출시하기도 했으며 그 사이에도 성공적으로 싱글을 발표하며 유럽, 미국, 아프리카를 넘나들며 라이브 활동을 펼쳐왔다. 17살 데뷔 EP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20여년간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와 더불어 아프리카 문화에서 영향 받은 레게가 조화된 클럽 사운드와 긍정적인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
본 작 [Life's Blood]는 독일 출신 뮤지션, 'Patrice (파트리스)'의 일곱 번째 정규작으로, 자메이카와 발칸의 느낌이 나는 리듬에 대중적인 레게 사운드와 그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느낄 수 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수록곡, "Burning Bridges"는 'Major Lazer'와 함께 작업한 'Picard Brothers'가 프로듀싱했으며, 캐리비안 사운드에서 영향 받은 멜로디와 묵직한 베이스가 더해져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레게뿐만 아니라, 발라드, 알앤비, 디스코 사운드까지 앨범 전체에서 그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