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둘의 갑작스러운 운명적 만남을 표현한 'PREMEN' 싱글 앨범 [24]
두 눈을 맞추며 두 남녀가 만났다. 조금은 갑작스러울지도, 아니면 운명적일지도 모르는 그들은 서로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간다.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붐비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은 이미 깊어질대로 깊어진 둘. 어두운 공간 속에 둘만 있게 된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보컬 '홀린'은 약간은 속삭이는 듯, 때로는 외치는듯한 목소리로 이 두 사람 사이의 밀고 당기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24]는 PB R&B의 색깔을 가지고 열정적인 붉은 내음을 풍긴다. 앨범커버의 붉은 달은 남녀가 만나게 되는 장면을 해와 달의 만남인 월식을 상징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