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발매되었던 'San E'의 "불행했음 좋겠다"가 영화 '라라(Live Again, Love Again)'의 음악감독인 프로듀서 'Xepy'의 감각적인 재해석과 독보적인 파워 보컬 '전상근'을 만나 재탄생 되었다. [라라 OST Part.3] ";불행했음 좋겠다"는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곡으로 등장한다. 극중 남자 주인공 지필의 감정을 가장 잘 전달하기에 적합한 보컬을 찾던 중, 가수 '전상근'을 만나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OST가 작품의 배경에 흐르는 타입이었다면, 이번 OST는 그것을 탈피하여 극중 긴장감을 배가 시켜 실제 작품에서 음악이 주는 역할을 색다르게 그려내고 있다. 스토리가 그려지는 랩의 절대 강자 'San E'와 호소력 있는 감성 보이스 '전상근', 감각적인 프로듀싱 실력의 음악감독 'Xepy', 세 사람의 호흡을 기대해 볼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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