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Paloalto)'와 '저스디스(JUSTHIS)', 두 뮤지션이 이뤄낸 힙합 음악의 집대성
끊임없이 새로운 피를 뿜어내는 한국 힙합의 심장 '팔로알토(Paloalto)', 등장과 함께 리스너들의 기준을 새로이 정립한 '저스디스(JUSTHIS)'가 합작 앨범 [4 the Youth]를 발매했다. 2016년 11월, 저스디스의 단독 콘서트에서 공식적으로 합작 앨범의 작업 소식을 알린 '팔로알토'와 '저스디스'는 선공개곡 "Cooler Than the Cool’과 ‘Brown Eyes View"를 차례로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싱글을 통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 이들은 팬들의 긴 기다림에 대한 대답으로 22곡이 담긴 대작 [4 the Youth]를 들고 돌아왔다.
"22개의 트랙, 29명의 참여진과 함께 이뤄낸 힙합 음악의 집대성."
붐뱁(boom bap), 트랩(trap), 래칫(ratchet) 등 힙합에도 많은 세부 장르가 있다. 두 아티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들이 사랑한, 그리고 사랑하고 있는 힙합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집대성했다. '그루비룸(GroovyRoom)', '무드슐라(Mood Schula)', '요시(Yosi)', '이안캐시(Ian Ka$h)' 등 화려한 프로듀서진을 비롯하여 '진보(Jinbo)', '윤비(YunB)', '지투(G2)', '일리닛(ILLINIT)',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챈슬러(Chancellor)', '크러쉬(Crush)', '어글리덕(Ugly Duck)', '씨피카(CIFIKA)', '뱃사공', '오르내림(OLNL)', '예서(YESEO)', '구원찬', '체리콕(Cherry Coke)', '민제(Minje)' 등 적재적소에 배치된 젊고 영민한 아티스트들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우리의 젊음, 그리고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위한 앨범."
'저스디스'와 '팔로알토'는 자신들의 젊음,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젊은이를 위한 앨범이라 밝히며 앨범 전반에 걸쳐 그들의 신념과 철학을 담았다. 특히, 청년들의 멘토이자 현시대에 위로를 전하는 작가 '유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Seoul Romance"와 장래가 촉망한 한국 음악계의 젊은 피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의 마지막 트랙 "4 the Youth"는 그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하고 있다.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며 조화를 이룬 앨범 [4 the Youth]. 다양한 사운드 위에 꽃 피운 그들의 젊음을 만끽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