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실은 그리움을 담은 '하비누아주'의 디지털 싱글 [봄바람]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코 끝에서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대가 떠오릅니다.
그립습니다.
이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이번 작업은 스튜디오가 아닌 '전진희'의 작업실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리움의 먹먹함을 담은 오래된 업라이트 피아노 소리와 코 끝으로 불어오는 차갑고도 따뜻한 봄바람과 같은 뽐므의 목소리, 아름답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첼리스트 'Ji Park'의 연주로 '하비누아주'의 봄바람을 느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