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etan collabo vol.1]
어쿠스틱 선율을 따라 흐르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이야기 "빈방에서" 그리고 "길을 걷다가"
첫 번째 곡 "빈방에서" 더레이,MJ(써니사이드). 공허한 빈방에서 이별을 실감하는 그 남자의 이야기. 특별한 테마 안에서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실력파 랩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져 나갈 로켓탄 콜라보의 첫번째 싱글 타이틀곡 "빈방에서". "청소", "가슴소리" 등으로 수많은 보컬리스트 지망생들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의 선망에 대상이 되어버린 더레이가 군입대 전 MJ 와 함께 작업한 마지막 트랙이 로켓탄 콜라보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내맘을 아냐고", "새벽두시반" 등을 발표하였던 실력파 감성랩퍼 써니사이드MJ 가 랩퍼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곡 중반부에 나오는 랩 도입부분의 나레이션은 더레이의 히트곡 "청소"에 대한 오마쥬로서, "청소"와 "빈방에서" 두 곡이 연장선상에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 곡은 R&B 듀오 4-49의 "빈방"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리메이크한 곡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최고의 보컬리스트 더레이와 감성랩퍼 MJ의 콜라보에 귀 기울여 보자.
두 번째 곡 "길을 걷다가(feat. 빨간머리앤)" MJ(써니사이드). 길을 걷다가 지난 사랑을 회상하는 그 여자 이야기. "빈방에서"의 내용과 이어지는, 여자 입장에서 본 이별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특징이며 매력적인 보컬 '빨간머리앤'이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잘 표현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세하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나는 가수다'의 세션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기타리스트 정재필이 어쿠스틱 기타로 참여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이 만들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