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든 [꽃이 피면 지듯이]
동양적인 색채가 강한 고희든의 3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꽃이 피면 지듯이]는 세상의 모든 이치에는 영원한 것이 없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인정하고, 위로하고자 하는 곡이다. 곡은 후반부로 갈 수록 지난 날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올리지만 그날로 돌아 갈 수는 없음에 한 없는 안타까움에 흐느낀다. '오늘도 하염없는 그리움을 달래며 위로를 합니다 모든것에 영원함이란 없음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저 꽃이 피어나면 언젠가는 지는 법이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