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흐드러진 어느 사월에 피어난...
'고희든' [April Sonata]
특유의 아련하고도 애절한 동양적 선율로 매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는, Golden Blood Ent의 작곡가 '고희든'이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곡 역시 '고희든'의 곡답게 그 특색이 아주 진하게 배어들어있다. 기존의 곡들과는 달리 5분이 넘는 재생 시간 안에는, 마치 그림을 그린 듯 글을 써 내려간 듯한 묘사적 요소들이 담겨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벚꽃으로 만개한 세상에 와있는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