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계의 로맨틱 보이스 '이지형', 유희열의 뮤즈 '권진아' 와의 설탕 케미 커플송 [Duet]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극 "THE HOME", 카페를 배경으로 한 커뮤니티 라이브 "Tea Party"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서트 문화를 선도한 '이지형' 이 2015년 대세 여성 보컬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권진아' 를 만났다. 어느덧 봄에 대한 기다림이 가득해진 요즘, 추위를 녹여줄 따스한 커플송으로 다시 태어난 [Duet] 을 선보인다.
당신을 기다렸어요. 그 여자, '권진아' '토이(TOY)' 7집 [Da Capo] 수록곡 "그녀가 말했다", '성시경' 의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잊지 말기로 해" 에 참여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했던 '권진아'. 마치 이 노래를 기다렸다는 듯 '이지형' 과 함께 한 "Duet" 에서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되어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또, 싱어송라이터와의 첫 듀엣곡 작업까지 선보인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로맨틱 보이스에 집중하세요. 그 남자, '이지형' '이지형' 은 2006년 첫 솔로 앨범 이후 꾸준히 발매해 온 정규 앨범과 소품집, '토이' 6집 [Thank You]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 객원 보컬, 여러 영화 사운드트랙 참여 등을 통해 가사와 편곡에 따라 변화하는 컬러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그러나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는 '이지형' 의 보컬이 가진 다채로운 색감과 표현력을 한정 지어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번 기회에는 그의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해주기를. 2014년 발매된 소품집에 수록된 기존 버전의 "Duet" 이 사랑의 예감을 표현했다면, '권진아' 와 함께 한 이번 "Duet" 에서는 사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남자가 되어 노래한다.
같이 듣고 싶어요. '이지형' With '권진아' [Duet] 2014년 발매 된 소품집에 '이지형' 은 편안하고 진솔한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Duet" 은 그 안에 담고 싶었던 다양한 이야기 중 사랑이라는 이야기의 완성판이라 할 수 있다. 누군가와 사랑을 준비하고, 누군가와의 사랑을 꿈꾸고,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노래가 더욱 깊고 따스한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2015년, 사랑의 멜로디는 바로 "Duet"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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