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Part.6] "어떤 말이 필요하니" – '준호'
그냥 사랑하는 사이 주인공 '이준호', OST 참여로 강두의 진심 고백!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여섯번째 테마곡 "어떤 말이 필요하니"는 드라마의 남자주인공 '이준호'가 직접 참여했다.
어쿠스틱한 기타연주와 '이준호'의 절제된 목소리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깊은 울림의 보이스와 서정적인 첼로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의 배가되는 곡 "어떤 말이 필요하니"는 극 중 문수(원진아 분)를 향한 강두(이준호 분)의 진짜 마음을 담은 테마곡으로 겉으로는 차갑게 밀어내지만 마음 속으로는 문수를 애틋하게 사랑하는 강두의 솔직한 마음을 따듯한 멜로디와 가사에 담았다.
배우이기 전에 실력 있는 가수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이준호'가 OST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 대해 고민도 많았다는 남혜승 음악감독은 연기자가 그저 보너스처럼 한 곡 부르는 것 이상의 의미가 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특히 강두의 진심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고자 여러 날 고심하고 대본을 수도 없이 읽는 등 작사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드라마 막바지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적극적으로 OST에 참여, 밤 늦게까지 이어진 녹음에도 흔들림 없이 강두의 감정을 그대로 노래했으며 어떤 기교나 멋을 부리기 보다는 강두의 진솔한 마음에 초점을 두고 음악팀과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세를 보여 음악감독을 포함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