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장악한 단 하나의 글로벌 넘버원. 보이 밴드! '원 디렉션'. 데뷔 앨범부터 4장의 앨범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최초 그룹! 미국 빌보드 차트 역사를 바꾼 '원 디렉션'! 다섯번째 정규 앨범 [Made In The A.M. (Deluxe Ver.)]
보너스 트랙 4곡 포함 총 17곡이 수록된 딜럭스 에디션! 역동적인 느낌이 살아 숨쉬는 세련된 멜로디의 신곡 "Perfect". "End Of The Day", "If I Could Fly", "Long Way Down" 등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원 디렉션' 의 로맨틱, 감성적, 매력적인 13곡 + 보너스 4곡 = 총 17곡의 딜럭스 버전!
[Made In The A.M.], 통산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번 신작은 4인 체제에서 나오는 첫 앨범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네 남자는 여전히 록의 얼개와 대중적인 사운드에 기반을 둔 친근한 음악을 선보인다. 독창과 합창을 통한 열창 역시 그대로다. 해를 거듭할수록 깊이를 더해간 '원 디렉션' 멤버들의 작사, 작곡 능력은 이번 신작에서도 빛을 발한다. '루이', '리암', '나일', '해리' 는 과반수가 넘는 곡에서 작사가 겸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록 모든 곡이 외부 작곡가와의 협업 하에 만들어졌지만, 그동안 이들이 소화한 살인적인 일정을 고려하면 오히려 참여 자체에 큰 의의를 둘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네 멤버 모두가 곡 작업에 관여한 "A.M", '루이' 가 작곡자, '리암' 이 프로듀서로 나선 "Love You Goodbye" 는 흥미로운 감상 포인트가 된다.지난 7월에 나온 첫 싱글 [Drag Me Down] 은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여러 나라 차트에서 보란 듯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에 나온 두 번째 싱글 [Perfect] 의 경우 히트를 넘어 대기록을 세웠다. 그전까지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 이내에 오른 곡을 가장 많이 보유한 그룹은 4곡을 기록한 '비틀즈 (The Beatles)' 였다. 그런데 "Perfect" 가 빌보드 차트 10위에 오르면서 '원 디렉션' 은 '비틀즈' 가 갖고 있던 기록을 5곡으로 경신했다.
이미 대중성을 검증 받은 두 싱글 외에 앨범은 예비 히트곡들로 가득하다. 어쿠스틱 악기의 풍성한 편성이 다정한 느낌을 자아내는 "Olivia", 후렴의 합창이 운치를 뽐내는 "What A Feeling" 등 모든 수록곡이 팝의 미덕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 '나일 호란' 이 '존', '줄리안', '제이미 트리오' 와 함께 곡을 쓴 '원 디렉션' 특유의 긍정적인 기운을 제대로 담고 있어 여러 모로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반대로 고즈넉한 여운을 남기는 "I Want To Write You A Song" 역시 네 남자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를 포착해낸다.
'원 디렉션' 은 올해로 활동 5년 차를 맞았다. 그 과정에서 10대 청년들은 20대 성인이 되었고,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은 프로급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원 디렉션' 의 이름이 내걸린 다섯 번째 앨범이자 네 사람이 만든 첫 앨범 [Made In The A.M.] 가 그 사실을 여실히 증명한다. 이제 남은 것은 여느 때처럼 대중이 '원 디렉션' 의 음악을 즐기는 일뿐이다. 그것이 예전부터 '원 디렉션' 이 바라던 단 하나의 지향점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