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아리랑 (원곡: 아리랑)]
현재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아리랑(본조 아리랑)"은 원래 1926년 나운규 감독의 무성영화 '아리랑'에서 발표되어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한국인의 애환이 담긴 노래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영감으로 빚어진 [지혜아리랑]은 이 아리랑을 전통 가락과 바이올린의 현대 음악으로 재 해석하여 2012년 여수 세계엑스포 개막식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초연한 곡으로 초반부 전통 가락의 애절함, 중반부 빠른 템포의 최고의 기교로 연주하여 흥을 돋구고 후반부에는 아리랑의 한이 폭포수와 같이 쏱아지며 마지막 풍년을 상징하며 장엄하게 맺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