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 Fritz Kreisler, Jean-Marie Leclair, Christoph Willibald Gluck, Pietro Antonio Locatelli
연주자 : Henryk Szeryng (Violin), Charles Reiner (Piano)
녹음방식 : ADD Stereo
헨리크 셰링 Henryk Szeryng 크라이슬러 + 바이올린의 보석
셰링의 바이올린 연주에는 언제나 품위와 우아함이 있다. 강철 같은 통제력으로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의 모든 면을 장악하고 있으면서도 과시적인 표현을 피했는데, 가끔은 ‘지나치게 감정을 자제한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결코 ‘차가운’ 연주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이런 자기 절제가 감정이 풍부하고 낭만적인 작품에서는 묘한 매력으로 작용해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 이준형 (음악칼럼니스트)
★ 품위와 우아함, 강철 같은 통제력의 바이올리니스트 헨릭 셰링! 그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축소판 바이올린 소품집 두 종, “크라이슬러 작품집”과 “바이올린의 보석”을 합본 재발매합니다!
★ 두 종 모두 1963년 1월과 2월 뉴욕 스튜디오에서 머큐리 레이블의 전설적인 엔지니어 로버트 파인의 진두지휘 아래 이루어진 녹음으로, 오디오파일 음반으로 널리 사랑 받아온 음반입니다.
★ 본사 CD발매는 1CD로 압축하기 위해 “바이올린의 보석”에서 3곡만을 추가하였기에, 비탈리 “샤콘느” 등 7곡이 미수록 되었으나 이를 모두 복원하여 2CD로 발매합니다!
CD1 Henryk Szeryng plays Fritz Kreisler
- 과거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소품집의 대표음반으로 절판 이후 고가의 중고가가 형성 되는 등 많은 애호가들이 아쉬워했던 음반입니다. 명 반주자 샤를 라이너와 함께하였으며 가장 많이 알려진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이외에 '베토벤 주제에 의한 론디노', '샹송 루이 13세와 파반'등 모두 13곡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CD2 Treasures for the Violin
셰링이 남긴 바이올린 소품집 “바이올린의 보석" (Treasures for the Violin) 13트랙 완벽 복원! 비탈리의 샤콘느, 르클레어의 바이올린 소나타 D장조 Op.9 No.3, 드뷔시의 렌토보다 느리게 등 셰링의 그림같이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프레이징을 모두 보여주는 소품집의 결정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