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 [Harry Patch (In Memory Of)]
'라디오헤드'가 2009년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싱글, 제1차 세계대전 참호를 겪은 마지막 영국인 생존자 해리 패치(Harry Patch)에 헌정하는 뜻을 담아 수익금 전액이 영국 재향군인회(The Royal British Legion)에 기부되었다. 가사는 그의 인터뷰를 그대로 인용했고 녹음이 마무리된 직후인 2009년 7월 해리 패치가 세상을 떠나면서 유가족들의 동의 아래 발매가 진행되었다. "지도자들에게 총을 하나씩 쥐여주고 그들에게 직접 싸우라고 하시오. 그 다음은 화학전일 것이오, 하지만 그들은 결코 철들지 않겠지." 톰 요크의 팔세토와 기타리스트 조니 그린우드의 아름다운 관현악 어레인지가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