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한채윤의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 싱글 [잊지 않을게] 본 싱글은 수익금 전액이 기부가 됩니다!
그 날 이후 시간은 멈추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은 어떻게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아픔은 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늘 그렇듯 예외가 있는 법이다. '토닥토닥 어깨를 다독이는 노래를 짓고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위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노래를 쓰게 되었어요.' 그녀의 말처럼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는 잊지 않는 것, 그것뿐이지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