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모두의 마음을 흔든 화제의 신인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레코딩, 믹스, 프로듀스의 모든 작업을 혼자 해낸 '신해경'이 노래하는 태양계를 떠난 왜소 행성 [명왕성]
[명왕성]은 2017년 2월 22일 [나의 가역반응] 발매 이후 2주 만에 초판 매진, 게릴라 쇼케이스 매진, 지산 록 페스티벌 출연 등 '올해의 신인'으로 떠오른 '신해경'이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이다. 정확히 2년 전 발표한 [플루토]를 기반으로 꿈에서 온 멜로디, 겹겹이 쌓여 부유하는 기타 사운드, 치밀하고 드라마틱한 구성 등 6분에 가까운 러닝타임동안 '신해경'만의 사운드라 할 수 있는 특징을 모두 보여준다. '아주 오랜 날 그대가 나를 떠날 때 그댈 잃을 때 나를 떠난 그대가 보여 내가 보낸 그대가 보여'와 같은 가사는 2006년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이 된 '명왕성'이라는 존재를 은유로 이별과 그리움의 감정을 전해준다. '명왕성'의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레코딩, 믹스, 프로듀스는 모두 신해경 혼자 했다. 마스터는 [나의 가역반응]에서도 함께 했던 소닉 코리아의 강승희 엔지니어가 맡았다. [명왕성]은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에서 발매하는 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