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이온 공식 OST 'The Invasion' 발매! 격렬한 대침공(大侵攻)이 시작된다! 아이온의 일곱 번째 OST [대침공(大侵攻)] - 게르하, 판게아, 칼도르 등에서 펼쳐지는 격정의 사운드. 대침공(大侵攻)을 주제로 한 1번 트랙을 시작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 현악 4중주, 대편성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가 결합되어 있는 이번 'The Invasion' 음반은,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이고 거칠면서도 매끄러운 선율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 곡인 "주신의 열쇠"는 '기갑성'을 테마로 4명의 작곡가가 공동작업을 한 6분40초의 대작이며, 전반적으로 한층 성숙된 아이온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최고의 기타 뮤지션 김세황이 세션으로 참여해 연주 뿐만 아니라 많은 음악적 아이디어를 제공하였으며, 한국인 최초의 바르셀로나 리세오 음악원 플라멩코 기타 최고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기타리스트 이준호가 놀라운 연주를 들려준다. 그리고, 음반의 완성도를 위해 저스틴 비버, 케이티 페리, 비욘세 등 탑 클래스 뮤지션의 엔지니어인 미국의 팻쓰롤(Pat Thrall)이 믹싱과 마스터링에 참여했다. 이번 2014 아이온 [대침공(大侵攻)] OST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즐겨보자!
01. "대침공(大侵攻) / The Invasion" - 작.편곡 : 전병규
아이온 - 대침공 음반의 타이틀 곡으로, 대침공이라는 주제를 다이나믹 하게 표현했다. 격정적인 멜로디와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이다.
02. "혼돈의 대륙 / Continent in Chaos" - 작.편곡 : 전병규
미지의 대륙 판게아의 테마곡으로, 인트로의 미니멀한 리듬을 시작으로 풀 오케스트라의 엔딩까지 거대한 전쟁을 포괄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03. "숨쉬는 대지 / Breathing Land" - 작.편곡 : 전병규
넓은 지역에 펼쳐진 푸른 들판의 서정성을 표현하였다. 긴장감 있는 피아노 연주가 반복되는 가운데 서정적인 코드 진행이 이어진다.
04. "각성지(覺醒地) / Awakening" - 작.편곡 : 전병규
최고의 전사들이 겨루는 무한전투 전장인 안트릭샤 각성지의 곡으로, 오케스트라와 일렉기타 사운드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05. "아노하 요새 / Anoha Fortress" - 작.편곡 : 전병규
칼도르 지역의 마지막 관문인 아노하 요새에 사용된 곡으로, 매력적인 기타리프가 반복되며 곡을 이끌어간다. 곡의 후반부엔 김세황의 폭발적인 기타솔로가 이어지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06. "그 곳에 머물다 / Stay" - 작.편곡 : 주인로
피아노 3중주의 곡으로, 대침공의 위기 속에 거점지역에서 전열을 가다듬는 데바들의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07. "가면 / Live a Lie" - 작.편곡 : 주인로
현악 4중주의 슬픈 선율 속에 끊이지 않는 전쟁의 참상을 표현한 곡.
08. "서향(瑞香) / Daphne" - 작.편곡 : 박소연
생명이 움트는 봄의 따스함을 첼로 선율에 담아 소박하게 그려냈다.
09. "별이 빛나는 밤에 / The Starry Night" - 작.편곡 : 김원기
길을 달리며 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들을 바라 본 적이 있는가? 챔버 스트링과 피아노의 잔상을 이용해 큰 음악적 움직임 없이 미니멀하게 표현한 곡.
10. "숲의 향기(Guitar by 이준호) / The Scent of a Forest (Guitar by Lee Jun-Ho)" - 작.편곡 : 김원기
스페인 민요인 플라멩고의 여러 가지 리듬 요소를 재즈풍의 멜로디와 함께 들려준다. 많은 나뭇잎 사이로 빛이 내리는 숲의 상상을 청량하게 표현한 중간 부분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11. "달의 호수 / Lake of The Moon" - 작.편곡 : 김원기
스트링 쿼텟의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추상적 그림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밝은 채색감을 위해 비올라의 역할을 바이올린으로 대체 시키는 실험을 하였다.
12. "영웅의 폐허 / Hero in Ruins" - 작.편곡 : 전병규
폐허가 된 전장을 암시하는 콘트라 베이스와 첼로의 스산한 연주로 음악이 시작된다. 이어 긴장감이 감도는 하프 연주가 이어지며 점점 왜곡 되어지는 리듬이 곡을 클라이막스로 이끌어간다.
13. "영혼의 쉼터 / Refuge for The Soul" - 작.편곡 : 전병규
게르하의 해안동굴에 사용된 음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14. "격전지 카마르 / Kamar" - 작.편곡 : 전병규
거대한 전투를 암시하는 강렬한 리듬을 시작으로 긴장감 있는 스트링이 전개 된다. 전장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베이스 라인이 격전지를 연상케 한다.
15. "카탈라마이즈 전투 / Battle of Katalamize" - 작.편곡 : 전병규
고대 병기 히페리온을 파괴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카탈라마이즈의 격렬한 전투를 풀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16. "주신의 열쇠(Feat. 김세황) / Key of The God (Feat. Kim Se-Whang)" - 작.편곡 : 전병규, 김원기, 박소연, 주인로
육중해 보이지만 정밀 세공된 외관과 화려한 스킬이 공존하는 기갑성의 특징들과 전장을 힘차게 행진, 전투하여 승리하는 다양한 상상이 4인의 작곡가로부터 그려졌다. 오케스트라 악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음향적인 요소로 발전시킨 몇몇 부분은 인상적이며, 더불어 김세황의 전매특허인 화려하고 빠른 패시지의 기타솔로가 강렬하게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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