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로 돌아온 '주니엘'의 싱글앨범 [Last Carnival]
지난 2016년 7월 [물고기 자리] 이후 1년 1개월만에 아티스트로서 더욱 더 진해진 스타일의 음악으로 그녀가 돌아왔다.
"Last Carnival"은 주니엘의 멜로디, 가사와 매력있게 조화를 이루는 레트로한 시부야계 리듬을 얹은 미디엄템포 라운지 음악으로, 직접 경험했던 데이트 폭력을 토대로 '주니엘'이 직접 작사했으며, 프로듀싱 그룹 HQM과 호흡을 맞춰 음악적으로 성숙한 주니엘을 보여준다.
가사 속의 BPM은 심장 박동수를 의미하고, 그 당시 느꼈던 상황과 감정의 흐름대로 가사를 적었다. 너무 아프고, 아팠고,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 그리고 피해받은 분들의 마음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길 바라며, 벗어나기도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노래했다.
이번 앨범을 음악적 터닝포인트의 시작점으로 하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된다.
[크래딧]
[SONG CREDIT]
Producer JUNIEL
Music Producer JUNIEL, HQM
Composed by JUNIEL, HQM / Lyrics by JUNIEL / Arranged by HQM / All programming by HQM / Chorus by 쟈코비 /
Bass by 정용훈 / Guitar by 김승현 / Drum by HQM / EP by 쟈코비 / Recorded by 쟈코비 @C9 Studio / Mixed & Mastered by 마스터키 @821 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