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이혁준과 아이들이 함께 부르는 힐링송]
사랑 이외의 주제는 가요가 아니다? 가요의 장르를 넘어선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깊이 있는 가사와 영혼을 위로해주는 Healing Song! 이혁준의 [아이처럼]이 발매되었다.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니지만, 기교도 가식도 없는 진정성 있는 그의 Yellow Voice와 마음을 다해 부르는 아이들의 Angel Voice의 하모니는 절묘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카타르시스를 전해준다.
이웃집 아줌마와 아이가 부르는 소탈한 매력의 "참 사랑해"를 시작으로 '적십자', '사랑의 열매', '해표 식용유', '홈플러스'등 많은 광고와 드라마, 예능에서도 자주 사용되어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유언"이 "쉼"으로 제목을 바꾸고, 새롭게 뒷부분의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영혼의 정화를 한 껏 더 높였다. 이외에도, 보사노바의 밝고 경쾌한 "비누", 새롭게 만들어진 연주와 아이들 코러스만으로 이루어진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가 빌딩 소음 속에 피할 곳 없는 지친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해 준다.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를 음미하면 음미할수록, 사람을 위한, 사람을 향한 음악을 하는 이 혁준의 정신이 느껴지며 세상을 치유하고자 하는 그의 문화 활동이 이해 된다. 그는 아이처럼 진실하게 노래하고 있다. 사랑해요 좋아해요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 고마워요 감사해요 그대도 곁에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