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본격 라이브 음악쇼!
원곡의 감동을 새롭게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더원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최은하 작사, 윤일상 작곡)"를 부르며 명품 보컬의 존재감을 또 한번 드러냈다.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이 곡을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고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파워풀함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소울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스피카는 R&B곡인 빅마마의 "Break Away(박경진 작사, 이현정 작곡)"을 불러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도입부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원곡과는 다른 재즈풍의 느낌으로 편곡되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갈채와 열광적인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홍진영은 진미령의 "소녀와 가로등(장덕 작사, 작곡)"을 불러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덤덤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표현해 관객들을 무대에 몰입시켰다. 창 밖의 가로등만이 소녀의 마음을 위로한다는 감성적인 가사와 홍진영의 호소력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울림이 있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새로운 목소리로 듣는 그 때 그 시절의 노래, 그 감동의 무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지금 바로 음원으로 만나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