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마돈나를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매력적인 신스팝 사운드! 영국 음악씬의 떠오르는 DJ 겸 싱어송라이터! Ronika!!
대중적 센스와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킨 걸작! [Selectadisc]
Ronika(로니카)는 영국 노팅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DJ로, 본명은 'Veronica Sampson'이다. 비교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80년대 디스코와 일렉트로 펑크에 기반을 둔 그녀 특유의 신스팝 사운드는 이미 다수의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Popjustice에서는 그녀의 곡이 두 차례나 "오늘의 트랙" 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팅엄 출신으로 5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이 영민한 아티스트는 전세계 음악씬에 신선한 화두를 던져주었던 Squarepusher (스퀘어푸셔)의 음악을 듣게 된 것을 계기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주말마다 스튜디오에 들락거리며 레코딩에 관해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소울, 디스코, 펑크, 일렉트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나가기 시작했다. 노팅엄의 클럽에서의 DJ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노팅엄 로컬신에서 활동중이던 밴드 Swimming의 객원 보컬활동, 프로듀서 Lillica Libertine과의 콜라보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다.
그녀의 데뷔작, [All That We Know]는 철저히 자비와 홈레코딩으로 만들어졌는데, 앨범이 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BBC 의 Urban Music scheme를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BBC 의 인디뮤지션을 지원 프로그램인 Performing Arts Fund로부터 10,000파운드의 지원금을 수령하였고, 이후 자신의 레이블 RecordShop을 통해 세 장의 EP를 발매하였다. 2010년 2월, Ronika(로니카)는 가디언의 'New Band of the Day'에 선정되었으며, 당시 평론가 Paul Lester는 그녀의 일렉트로 펑크와 신스팝 사운드를 초창기 마돈나와 그웬 스테파니에 비견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 발매된 2012년 4월 로니카의 싱글, [Automatic]역시 Popjustice와 NME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
본 작, [Selectadisc]는 Ronika (로니카)의 데뷔정규앨범으로 그녀 자신의 레이블인 Record Shop 에서 발매되었다. [Selectadisc]는 지난 2009년 아쉽게도 문을 닫은 노팅엄의 한 레코드 샵의 이름이며, 본 앨범은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노팅엄 음악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위대한 레코드샵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고있다. 데뷔 후 지금까지의 히트곡들은 물론, 새로운 트랙인 "Shell Shocked" 등이 포함된 본 정규작은 로니카 특유의 80년대 음악에 기반한 디스코와 신스팝, 소울과 알앤비, 힙합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괄한 사운드로 까다로운 평단은 물론 대중들의 입맛까지 폭 넓게 만족시킬 만한 걸작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긍정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매력만점의 팝 댄스 뮤직으로 가득한, Ronika(로니카) 음악인생의 기념비적인 걸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