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슬희'의 네 번째 싱글 [잠이 오질 않아]
늦은 새벽 깊어지는 이 감정 때문에 내 마음은 낡고 낡아져 수많은 못된 생각과 혼자만의 이별을 수없이 했었지. 막연하게 멀어져 가는 너와 내 사이를 '시간이 약이다'라는 초침 소리 하나로 붙잡아 보려고 노력했었지. 결국 우리의 시간은 영영 멈춰버렸지만 말이야. 봄비 내리던 이맘때쯤, 너는 잠 못 이루던 내 아린 마음을 알았을까, 이 노래를 들으며 알게 될까.
싱어송라이터 '안슬희'가 네 번째 싱글 [잠이 오질 않아]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잠이 오질 않아"는 다가오는 이별의 깊은 감정을 솔직하고 덤덤한 '안슬희'만의 음악으로 표현을 해내어 더욱 깊은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안슬희'만의 감성적인 멜로디 그리고 솔직한 가사 표현까지 마음 아리게 담아온 그녀의 이야기는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