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신곡 "우리만 있어" 발표!! '농염한 여인으로 변신'
가수 김그림이 9개월 만에 신곡 "우리만 있어"를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김그림은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리만 있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 이후, "너밖엔 없더라", "너에게", "연애" 등을 통해 어쿠스틱한 감성이 살아있는 성숙한 보컬을 선보였다면 이번 신곡 "우리만 있어"에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매혹적이고 농염한 여자로 변신, 김그림의 색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다.
신곡 "우리만 있어(작곡 조영수/작사 김이나)"는 세련된 핑거스냅핑이 처음부터 귀를 자극하며, 김그림의 섹시하고 끈적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어쿠스틱한 R&B곡이다. 또한, 실력파그룹 투빅의 '지환'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쇼미더머니2의 훈남스타 '칸토'가 랩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어둡고 좁은 방안에 연인 단둘이 있는 느낌을 설렘과 긴장감이 감돌게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매혹적인 여자로 변신한 김그림은 이번 신곡 "우리만 있어" 무대에서는 고혹적인 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통기타를 둘러맨 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던 김그림이 과감하게 섹시한 몸짓으로 남심(男心을) 자극,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출전당시 풋풋한 여대생에서 어느 덧 20대 중반에 접어든 김그림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