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싱어송라이터로 첫걸음 내딛다! 어쿠스틱 감성 포크발라드 "사랑이란게 뭐 이래요" 작사, 아메리카노 같은 감각적 보컬 돋보이는 곡!
짙어가는 가을, 센티멘털해지는 감성을 자극시키는 어쿠스틱 포크 발라드로 김그림이 대중 앞에 선다.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 조영수가 작곡하고 감성 프로듀서 안영민과 김그림이 공동으로 작사한 이 곡은 이별 후 일 년이 지나 같은 계절을 맞는 여자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김그림이 작사에 참여함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걸음을 뗀 곡이라 의미가 깊다. 본인의 옷을 본인이 디자인해 입는 것처럼 곡 전체에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그리움은 담백할수록 더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것처럼 이 곡은 담백한 편곡에 묻어있는 김그림의 보컬이 더욱 강렬한 그리움을 그려낸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들이 심장을 울리듯 어쿠스틱한 피아노 음이 하나하나 마음을 두드리면서 시작되는 나레이션은 한층 성숙한 김그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편지를 쓰듯 한 마디 한 마디 쏟아내놓는 말들과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아메리카노 같은 보컬에 감각적으로 녹아나있다. 안정적이면서도 신선한 멜로디라인이 귀에 감기는 "사랑이란게 뭐 이래요"는 짙어가는 가을, 감성을 더욱 충전해줄 곡으로 기대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