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김준식'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늦은 이별을 견디다]
남다른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신인그룹 'B#', 그 중에서도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김준식'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늦은 이별을 견디다]를 10월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김준식'의 신곡 "늦은 이별을 견디다"는 마냥 익숙함에 속아 자신에게 한없이 헌신적이었던 연인을 잃고서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커져가는 빈 자리를 견딜 수 없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이미 수많은 공연을 통해 익히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바로 그 곡이다. '김준식'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극한까지 끌어 낸 이번 신곡은 그 절실한 호소력과 멜로디에 모두가 매료되지만, 유달리 공감이 잘 되는 가사로 인해 특별히 남성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팀 'B#'의 멤버인 '진현'이 작사, 작곡한 이번 곡 "늦은 이별을 견디다"는 절실한 가사 이 외에도 상식을 크게 웃도는 가창 난이도로 더욱 더 이목을 끌고 있다. 작곡가 '진현'은 '4인조 팀의 일원으로 함께 활동하느라 다른 멤버들에게 수준을 맞춰주어야 했던 '김준식'의 가창력을 청중들 앞에서 한계까지 자랑하고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노래자랑으로 남기기엔 더욱 싫은 마음에 피지컬적인 가창에 더해 절실한 감정선까지 요구했다. 한편으로는 다소 무리한 요구라고도 생각했지만 결과물은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했다. 이번 곡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임재범', '김범수', '나얼', '박효신' 등을 이을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보컬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 복무시절 군 장병 오디션 '비더스타'에 출전해 '박효신'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김준식'은 전역 후 다시 한 번 '박효신'의 곡 "야생화"를 커버하여 유투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하지만 그 어렵기로 정평이 난 "야생화"보다 자신의 곡 "늦은 이별을 견디다"가 몇 배는 더 어렵다며 작곡자인 팀메이트 '진현'을 종종 원망한다는 후문이다.
이번 싱글 [늦은 이별을 견디다]는 저명한 재즈 피아니스트 'Char mi'의 연주와 '진현'의 스트링 어레인지가 더해져 그 가창이 더욱 고급스럽게 승화되어있다. '김준식'은 이 앨범을 시작으로 한국 대표 보컬의 계보를 이어가는 행보를 부지런히 해 나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