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일 (QIM ISLE)의 두번째 싱글 [Girlslike]
2월 중 발매될 데뷔 앨범에 앞서 기대감을 증폭시킬 새로운 싱글 [Girlslike]을 발매햇다. 게리스 아일 (GEHRITH ISLE)로 데뷔하여, 독특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랩 스킬로 그 동안 여러 앨범을 통해 간간히 그 모습을 들어냈던 김아일은 작년 8월 싱글 [V*S*V] 를 발매하며 자신의 커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렸다. "Girlslike"은 빈지노 (BEENZINO) 의 "Boogie On & On"의 작곡가 이다흰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3분 29초동안 변화하는 여러 파트의 앙상블이 산만함감 없이 한곡으로 녹아난 다채로운 곡이다.
여성들의 이름을 주욱 나열하며 그의 독특한 플로우를 듣기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를 배신 (?)했던 "V*S*V" 와는 달리 이번 타이틀에서는 스킬을 가감없이 드러낸 김아일과 이다흰의 궁합이 이끌어가는 곡의 흐름은, 후반으로 갈 수록 강렬한 소울음악과 같은 에너지를 분출한다. 자, 낭만적이고 섹시한 여기 이 곡을 틀어보자.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서 한동안 떠나지 않을 "Girlslike" 이다. - 준백 (The Retro, Windy Cit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