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라운드' [머쓰매매]
무브먼트제너레이션의 뉴제너레이션 듀오 '메리라운드' 전격 데뷔, 디지털 싱글 [머쓰매매] 발표. 서울예대 동기 싱어송라이터 '고경미' 와 기타리스트 '고영인', 2년여 간의 호흡이 완성시킨,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
음악하는 사람들의 창잡집단 무브먼트제너레이션의 뉴제너레이션 듀오 '메리라운드' 가 데뷔곡을 전격 발표했다. 산뜻한 어쿠스틱 감성이 돋보이는 "머쓰매매" 가 그것. 싱어송라이터 '고경미' 와 기타리스트 '고영인' 으로 이뤄진 '메리라운드'. 서울예술대학교 동기로 2년 여동안 호흡을 맞추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밝고 순수한 20대 감성으로 '메리라운드' 란 팀 이름처럼 즐겁고 예쁜 음악을 하겠다는 열정 넘치는 듀오다. 데뷔곡으로 발표한 디지털싱글 [머쓰매매] 는 사투리인 머스마를 음율에 따라 변형한 신조어. 혼자 버스를 타도 머릴 감다 눈 떠도 잠들었다 깨어도 자꾸 네 얼굴만 둥둥. 눈을 깜빡여봐도 머릴 흔들어봐도 찰거머리 같은 너 떨어지질 않네, 라는,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겼을 때의 마음을 솔직 담백한 가사에 담아냈다. '고영인' 의 깔끔한 어쿠스틱 기타와 '고경미' 의 발랄한 음색이 어우러져 듣고만 있어도 귀엽고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완성시켰다.
이제 첫 발을 뗀 '메리라운드'. 남녀 혼성 듀오의 가뭄 속에 탄생한 이들의 즐거운 행보가 어디로 향할지 더욱 흐뭇하게 기다리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