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연 [나는 - Ruby`s Juke Box]
Ruby’s Juke Box 시리즈. 진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들의 음악. 이제, 그들이 못다한 이야기들이 '루비의 쥬크박스' 속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루비스폴카 전속 아티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루비의 쥬크박스'에서 만나보세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전수연. 국내 뉴에이지 음악계의 단비와 같은 존재인 그녀가 이번에 맑고 투명한 피아노소리, 그리고 순수한 멜로디로 돌아왔다. 01. "하루살이 사랑" 하루하루 겨우 사랑을 하는 사람. 그 사랑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끝날지 몰라 마냥 불안한 마음이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한 곡. 02. "나는" 누군가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아무런 말도 전할 수 없어 마음으로만 그저 안타깝게 편지를 써 내려갈 때가 있었다. 내가 가는 이 길을 그 사람도 지나간 적이 있을까? 생각하면 늘 다니는 이 길도 그리움이 되고, 그 사람이 사는 곳만 스쳐가도 떨리는 그 작은 기억에 마음이 설레 심장이 두근거린다. '나는… 나는 비록 말은 못하지만 그대가 그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