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선에 위태롭게 서 있는 우리들에게 'TAEK'이 전하는 위로의 목소리.
첫 번째 EP [우린 함께 늘]은 남녀 관계의 이야기들을 공간과 향기, 꿈에 빗대어 솔직하게 표현하였다. 단어의 이중성을 이용하여 가사에 의미를 부여하고, 곡 전체의 흐르는 감정선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었다. 'TAEK'의 목소리와 곡의 분위기는 글루미하고 몽환적이다. 그래서일까? 'TAEK'. 그의 목소리는 듣는이로 하여금 곡 안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