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er]
The mini-album [Foreigner] is for all the outsiders, whether in your own community or another. As an Asian-American a.k.a. - 'gyopo' I never knew where I belonged. I had two identities, neither one being fully accepting. Even when I visited Korea my home country I felt like a "foreigner", not fully understanding the language but still I had people who had followed my music and embraced me. In the current world so divided, it’s hard for anyone to feel like they belong anywhere. This mini-album is my first project ever distributed in Korea and I wanted to flip the word "Foreigner" (which is used in a negative way usually) into something positive. This mini-album is one of three total mini-albums that will be released in 2017.
이번 미니앨범 [Foreigner]는 자신의 속해 있는 사회의 '아웃사이더'들을 위한 앨범입니다. 소위 말하는 '교포'라는 성장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항상 어디에 속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두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쪽에도 완벽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고국인 한국을 방문 했을 때조차도 "Foreigner"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언어를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의 음악을 듣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요즘은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이번 앨범은 한국에서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고, (보통은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는) "Foreigner"이라는 단어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꿔 놓는 것에 집중했어요. 이번 미니 앨범은 2017년에 발표할 총 3장의 미니앨범 중 하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