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 임수정의 "예쁜 여보". 가정의 달 5월, 부부를 위한 듀엣곡!! 장윤정, 남진 "당신이 좋아"에 이은 커플 듀엣곡의 결정판!! 모델 선후배로 혼성 듀엣곡의 매혹적인 하모니!! "남자의 인생"으로 한참 주가 상승중인 미남가수 홍원빈과 "연인들의 이야기" 이후 요즘 "소중한 당신"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며 대중들의 가슴을 사로잡고 있는 청순한 목소리의 주인공 임수정이 "예쁜 여보"라는 신곡을 듀엣곡으로 발표하여 화제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홍원빈과 풋풋한 여고생처럼 맑은 임수정 의 목소리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예쁜 여보"는 대한민국의 남편들이 아내에게 전하는 간절한 사랑의 서사시이다. 가정위해 언제나 배려와 용서를 거듭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조차 한번 못하고 언제나 독선적으로 아내들을 슬프게 한, 마음 아픈 표현력 부족의 대한민국 남편들이 용기를 내어 당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고백의 노래이다. 그 사랑의 메세지를 3분 30초짜리 한편의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언제나 헌신적인 아내들의 희생에 '사랑해요' 라는 말 이외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 라는 고해성사 같은 아내 사랑의 노래 "예쁜 여보". 늦은 감이 있지만 그 쓰리고 아픈 마음을 지금이라도 감싸고 안아주며 간절하게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랑의 서사시 "예쁜 여보". 누구나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리듬은 늘어지지 않게 Medium 템포로 편곡을 하여, 사랑하는 부부 또는 연인이 함께 부르면 각박한 세상이 한결 따뜻하게 느껴질 것 같은 작품이다. 그리고 Top 10 가요쇼 김용환 악단장의 인트로 부분 트럼본 연주가 우리감성을 촉촉이 자극하고 있다. 너무 행사위주의 시끄러운 곡만 나와서 들을게 없다고 아우성인 이때 함께 듣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죽어가는 트롯계의 활력소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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