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코넛 (Conut)' 이 신곡 [Rainy Sunday] 를 공개한다.
'코넛' 은 TOP 밴드3를 통해 결성된 밴드 '쓰리팝 (3pop)', '코넛앤앙팡' 등에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말부터 '코넛' 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코넛' 의 신곡 "레이니 선데이" 는 장난스러운 비트와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 나른한 베이스 위에 속삭이는 듯한 '코넛' 의 보컬이 더해진 드림 팝 (Dream pop) 장르의 곡으로 '코넛' 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맡았다.
'코넛' 을 "레이니 선데이" 를 통해 비 오는 여름날, 일요일의 오후에 좋아하는 사람과 거리를 거니는 풍경을 몽환적이고 청량감 가득한 감성에 담아 설렘 가득한 나른함과 휴식의 음악을 들려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감정을 '코넛' 특유의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노랫말에 담았다. "레니이 선데이" 에는 '조영재 트리오', '언솔티드 쿼텟 (Unsalted Quartet)' 등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영재' 와 밴드 '일로와이로', '안다영 밴드' 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강원우' 등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모즈 (MoZ)' 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시네마그래프 형식으로 완성된 티저에는 비주얼 디렉터 '이왕' 이 참여했다.
'코넛' 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밴드 '진수성찬', '차가운체리' 등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해 왔으며, 2015년 KBS TOP밴드3에 본명인 '배지연' 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같은 해 프로젝트 팀 '코넛 앤앙팡' 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