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OST
Part 04. 테이 " 괴물처럼 "
매주 주말 우리 모두를 혼란과 긴장에 빠지게 하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 OST. PART 4 " 괴물처럼 "
이번 노래는 진중하고 묘한 차분함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테이'가 함께 했다.
누구보다 정의롭고 바른길을 걸었지만, 점점 세상에 물들어 다른 선택들을 반복하고 결국 괴물이 된 것처럼 원하지 않는 길에 서있는 한 남자. "괴물처럼"은 비밀의 숲이라는 드라마 속에서 가장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던 많은 비밀을 안고 있는 듯한 '창준'을 위한 테마다.
흔들림 없어 보이는 눈 빛 속에 담겨진 슬픔과 고민, 무엇을 숨기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침묵. 드라마 속 창준은 그래서인지 더 지쳐보이고 고되어 보인다. 범죄, 폭력세계의 삶. 검다라는 의미를 지닌 느와르. "괴물처럼"은 창준이 가진 느와르. 그의 감춰진 검은 부분을 진중한 멜로디와 섬세한 피아노와 기타로 표현하였고, 무언지 슬프게만 느껴지는 갸날픈 그의 마음을 섬세한 감성의 목소리를 지닌 '테이'가 완성시켰다. "괴물처럼"은 '내 딸 서영이', '야왕', '적도의 남자', '공부의 신', '브레인', '광복절 특사', '주유소 습격사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 OST 만들어온 음악감독 박성진이 작사를 그룹 '이브'와 '네미시스'에서 건반을 담당, 건반주자로 꾸준히 활동해 온 최민창이 작곡을 하였다. 실력파 뮤지션인 박성민과 최민창은 현재 '굿이너프'라는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을 하고 있다.
모두가 용의자가 되어 한회 한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 . "괴물처럼"을 음악을 들으면 더욱 '창준'이라는 캐릭터가 궁금해 지지 않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