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의 태도를 DIY(Do it yourself)라고 정의한다면, 서울돌망치의 DIY는 직접 곡을 쓰고 음반을 만드는 일만을 뜻하지 않는다. 이들이 DIY로 만든 것은 음악을 매개로 형성된 씬이고, 공동체이며, 하나의 계급이다. 이 앨범에 수록된 여섯 곡을 통해 스스로 노동계급화한 이 펑크 공동체의 호소력 짙은 외침을 들을 수 있다.
글쓴이 : 손이상/문화평론
보컬-송찬근
기타-장해동
기타&보컬-마애노
베이스&보컬-유영삼
드럼-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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