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자리", "그래도 괜찮아" 등으로 잔잔한 반향을 얻고 있는 '진웅'의 세 번째 싱글앨범 [달린다]가 발매되었다. "달린다"는 가장으로서 충실하지만 현대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우리의 아버지들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힘을 내자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곡은 KBS '재취업 프로젝트 - 나 출근합니다 시즌 2'에 삽입이 되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재취업을 위해 TV에 출연하여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하는 아버지들을 보며, '진웅'의 진중한 음성이 우리의 아버지들을 떠올리게 해 이 곡에 마음이 간다고 한다. 작사 작곡은 작곡가 '고수진'이 담당했고, 편곡은 '고수진'과 프로듀서 '박광희'가 담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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