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이 노래하는 동화같은 이야기
반려인의 사랑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사는 동물들도, 길 위에서 추위와 빈곤과 맞서 싸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동물들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면 고양이 별 이라는 곳으로 가게 된다고 하죠. 그 곳에서는 인간과 사별한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게 뛰노는 곳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때 사랑을 주었던 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라고도 합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과 더불어 살아왔던 고양이. 야생이었던 그들을 부른 것도 인간이었죠. 이제는 그들이 필요 없다고 생존의 기회조차 뺏는다면 너무 이기적이 아닐까요?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는 정책도 필요 하겠지만, 이미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존중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