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갹송' [Sometimes]
'언젠가', '가끔'이라는 표현을 미래에 대한, 과거에 대한, 현재에 대한 바램이나, 회상, 그리고 아쉬움을 이야기할 때 많이 사용하곤 한다.과거에 대한 아련함, 아쉬움, 미래에 대한 바램을 덤덤하게 음악에 담아낸 곡이 바로 Sometimes 이다. 가사에서도 그리듯이 Sometime, Someday, Sometimes라는 단어들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바램과 아련함이 담겨있다.
다양한 곡 작업과 로고송 작업으로 모든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낸 갹송이 직접 본인의 이름을 걸고 발매하는 3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이번 앨범은 '신재'와 함께 작업을 하였다. 또한 꿀성대 래퍼 'JunH', 신인가수 '유빈'이 함께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음원을 만들 수 있었다.
'신재' [Sometime]
언젠가 신재는 실시간 검색에서도 1위 가수였고, 언젠가 군대를 다녀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러 드라마 OST 및 본인의 앨범에서도 다양한 발라드 음악을 노래해온 신재는 가끔 다른 장르의 곡에도 도전하고자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할 무렵, 친하게 지내온 갹송으로부터 Sometimes의 데모를 듣게 된다. 소울, 알앤비 같은 느낌의 분위기에 발라드 감성이 도드라지는 멜로디 라인, 본인과의 음악색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의 곡이기에 함께 하기로 마음먹고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Sometimes'
가끔 생각해본다. 우리의 음악도 많은 사람에게 언젠가는 불려지고 들려질 것이라고.. 적어도 이 곡을 통하여 갹송과 신재는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에게도 아련한 고백을 했는지 모르겠다... Sometime Someday Sometim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