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에 이은 [감성도시 시리즈]의 두번째 타이틀 '김보선'이 들려주는 감성적인 브릿팝 "SEM KISS"
"뭐라꼬"로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김보선'이 이번에는 첫키스의 추억을 브릿팝에 녹였다. 피아노와 함께 그의 노래가 시작되면 어느새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 노랫말이 머릿속에 펼쳐진다. 담담하게 부르는 노래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은 조금 차갑고 몽환적이지만 가사를 듣고 있자면 볼이 발그레 진다. 가을과 겨울 사이 그 어디쯤의 우리 "SEM KISS" 를 들으면서 추억에 흠뻑 빠져보아도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