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 & Jsking [난 노래하고 싶어요]
난 노래하고 싶어요...노래를 업으로 삼는 가수가 노래하고 싶다는 노래를 발표했다. 그간 몇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나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한 '연경 & Jsking'이 그 동안 겪으며 느꼈던 것들과, 또한 지금의 생각을 진정성있는 가사로 담은 발라드를 발표했다. 노래는 '송연경' 솔로곡이며, 작사, 작곡, 편곡과 피아노, 기타 연주는 'Jsking'이 하였다. 멜로디 라인의 가사는 '송연경'과 'Jsking'이 함께 혹은 따로 겪고 느꼈던 것들을 섞어서 표현하였으나, 간주부분의 나레이션은 '송연경'이 직접 겪었던 일을 읖조리듯 표현하여 더욱 애잔함이 느껴진다.
녹음중 있었던 짧은 에피소드로, 가사중에 '얼마전에는 앨범도 냈었죠 그리고 웃었죠'는 원래 가사가 '얼마전에는 앨범도 냈었죠 그리고 망했죠'였으나 '망했죠' 라고 하기 싫다는 보컬 '송연경'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웃었죠'로 바뀌었다. 어느 직업이든 그렇겠지만 가수또한 많은 젊은이들이, 요즘은 어린이들까지, 도전을 하고 그중에 소수만이 그 꿈을 이루며, 또한 가수란 직업을 나이들어서까지하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 보컬 '송연경'은 대학을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으로 졸업하고, 코러스, 밴드 활동 등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랩퍼 겸 작곡가 'Jsking'은 MBC대학가요제 본선에 입상하며, 방송음악과 '이정선 프로젝트밴드' 등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그러나 가수의 꿈도 잠시일뿐, 현재 '송연경'은 중고등학교 방과후활동과 실용음악학원, 소속사 스튜디오 JS Music에서 보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Jsking'은 일반인 위주의 디지털싱글 및 데모 CD 등을 제작하는 작은 스튜디오 'JS Music'을 운영하고 있다.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연경 & Jsking'처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이다.
이 노래의 가사대로 조만간 힙합, 발라드, 댄스, 트로트, 동요까지 담은 정규 앨범이 발매될 계획이며, 앨범 및 공연계획 등은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cutieyk)에서 알수 있다. 2013년 모든 장르에 도전하는 '연경 & Jsking'의 그 꿈을 다시 한번 응원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