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Hide Studio Worship with Tae Uk #1
'빛의 자녀인 우리는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삶을 하나님과 세상 앞에 결코 숨길수 없다'라는 모토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산위의 동네를 예배 음악에 적용하기 위한 '권태욱' 목사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는 네버하이드 뮤직 이란 이름으로 2009년 부터 시작됐다. 2009년에 발매된 [Hopeful FIower]에서 그는 변하지 않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예수 그리스도의 알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신비한 사랑을, 또한 사랑하는 연인에 빗대어 주님이 나의 전부이심을 크로스 오버의 옷을 입고 노래했다. 그해 겨울 '강신희' 형제와 함께 한 프로젝트 그룹 '루멘'에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기 예수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고백하는 성탄 노래와 연인이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그렸고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표현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을 계속 이어나갔다. 2016년 12월에 발매된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예수를 마시다" 라는 래디컬한 표현을 통해 성령님과의 충만한 사귐과 치유를 노래했고 2017년 3월 발매된 [십자가 위에]는 EDM 장르의 세련되고 레트로한 음악을 가지고 십자가의 사랑을 현대적 감성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했다. 네버하이드 뮤직이 보여준 하나의 일관된 관점 (새로운 노래로 감출수 없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예배자의 목적)의 연장선상에서 '권태욱' 목사가 오랜 시간동안 준비했던 네버하이드표 예배 음악의 첫 걸음이 될 "예수 다시 사셨네"를 시작으로 그 동안 모아두었던 곡들을 다양한 예배 음악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그 첫 신호탄이 될 "예수 다시 사셨네"는 다소 직설적이고 강한 어조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역을 노래했으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시적 표현으로 승화시켜 묘사한 돌과 못의 이미지를 생생한 시각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신의' 형제의 프로듀싱과 '권태욱' 목사의 음악 스타일을 하나로 담아내기 위한 길고 다양한 소통과 시도가 이전의 한국 예배 음악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운드와 편곡을 만들어냈다. 국내 모던 워십 스타일을 벗어나 스튜디오 워십이라는 테마로, 듣는 이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예배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7분 40초에 달하는 러닝 타임으로 완성되었다. 예배의 생동감을 살리기 위한 사운드메이킹을 위해 C&C 빈티지 드럼과 쉐도우스키 올드 베이스 기타로 음악 기초를 최대한 빈티지하고 내츄럴 하게 표현 하였으며, 그 외 어쿠스틱 기타, 신디사이저, 일렉 기타 등 모든 연주자들이 톤과 그루브에 집중하며 연주했다. 최대한 라이브 현장에 와있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믹싱에 심혈을 기울렸고, '권태욱' 목사와 매우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해외 여러 음원들과 비교하며 믹싱에 집중하였다. 마지막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Studio Dioio 에서 마스터링을 진행하였다.
'네버하이드 위십'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예수 다시 사셨네"를 통해 한국 예배 음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깊은 영성의 가사와 신선한 멜로디를 담은 새로운 스타일의 예배곡들이 쏟아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본다. 오랜 시간의 작업과 깊은 묵상을 통해 완성된 '네버하이드 워십'과 '권태욱' 목사의 새로운 예배 음악들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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