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는 샘물
컨티넨털싱어즈, 디사이플스 출신 '권태욱' 목사, 2번째 싱글 발매
누구나 목마르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그 누구도 목마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세상을 사는 동안 사람들은 육체적인 목마름뿐 아니라 정서적, 영적 목마름에 큰 갈증을 느낀다. 그래서 웰빙과 웰다잉을 외치고,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꿈을 좇으며 분주하게 살아가지만 목마름은 해갈되지 않는다. 가짜 물, 거짓된 물을 마시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목마르셨다.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 때도, 십자가 위에서도 목이 마르다 말씀하셨다. 하지만 주님은 외치셨다. 주님께로부터 나오는 물을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느끼는 갈증과 갈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단순하고도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은 다를 수밖에 없다. 예수를 마신 사람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칠 뿐 아니라 그 강이 세상을 치유하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컨티넨털 싱어즈, 디사이플스,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등에서 활동해온 권태욱 목사의 2번째 싱글 '마르지 않는 샘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를 마시라고 노래한다. 2009년 발표한 대중음악 프로젝트 싱글 'Hopeful Flower'와 루멘의 크리스마스 앨범 이후 6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이번 싱글은 깊은 내용의 가사가 EDM 사운드에 녹아 있어,
기존 CCM 사운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신선하게, CCM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간다. 힐송뮤직, 제이어스 등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CCM에 접목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지금까지 전곡을 작사 작곡해온 권태욱 목사는 6년의 광야생활 동안 수십 개의 곡을 모아 놓았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이제 우리는 매달 새로운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마르지 않는 샘물'을 시작으로 그가 세상에 내놓을 곡들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