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가수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f)의 샹송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곡. 우리나라 음악교과서에 실린 정도로 유명한 곡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권투 세계 챔피언 선수 막셀이 피아프를 만나러 뉴욕으로 오다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후 에디트 피아프는 막셀을 생각하며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당신을 향한 사랑은 영원하다'는 내용을 담아 바친 노래가 바로 사랑의 찬가이다. 애절한 가사를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은 그리움을 가득 안은 소리로, 또 아린 마음을 한음한음 애절하고도 절절한 느낌들을 굉장히 섬세하게 잘살려 연주했다. 김주현은 바이올린소리로 때론 거친 숨을 몰아 쉬듯 한 느낌도 담았다. 깊이 있고 물 흐르는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마음을 촉촉하게 또 수평선 멀리에서 들려오는 듯한 오랜 여운을 남긴다.
Violin 김주현 Kim, Joo-Hyun
Piano 김용진 Kim, Yong-Jin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