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 [자주봐야돼]
'시티헌터', '49일', '가문의 위기' 등 수많은 OST를 통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제이심포니의 리더 영탁과 '꽃보다 할배' OST, '위대한 탄생 3'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MinZi가 만나 흔치 않은 남성 듀오 '박지'가 탄생했다. 특히 예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던 멤버 영탁은 샤이니, 슈퍼주니어, 써니힐, 다비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보컬 디렉터로 알려 져 있는데 최근에는 '히든싱어' 휘성 편에 '교수 휘성'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지'는 브라운아이즈 이 후 찾아볼 수 없었던 프로듀서와 보컬 조합의 남성 듀오인 만큼 큰 관심을 갖게 하는데, 정식 데뷔 전 이미 'k story pop contest'를 통해서 빼어난 무대를 선보여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하였다.
1. "자주봐야돼" (작사, 작곡, 편곡: MinZi / Piano, Synthesizer: MinZi) - 박지의 첫 번째 싱글 "자주봐야돼"는 최근 한국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Urban Hip-hop 장르의 곡으로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애절한 보컬과 서정적인 랩으로 풀어낸 독창적인 힙합 넘버이다. 색깔 있는 피아노 선율과 힙합 리듬의 절묘한 조화, 멜로디와 랩 그리고 코러스가 유니크하게 뒤엉키는 구성, 영탁의 화려한 애드립과 뛰어난 표현력이 절묘하게 맞아 들어가면서 시종일관 리스너들의 귀를 잡아 끈다. 특히 '자주 봐야 돼 매일 싸우더라도' 등 현실감 있게 표현된 가사는 많은 공감을 일으키며 곡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앞으로 2주마다 지속적으로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신예 '박지'가 펼쳐 나갈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