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출신의 흑인 소울 '그렉'과 힙합 듀오 '박지'의 환상의 콜라보 [GRAVITY]
슈퍼스타K6와 히든싱어를 통해 많은 이슈를 몰고 온 흑인 소울 '그렉'과 실력파 남성 듀오 '박지'가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GRAVITY]를 발표하였다. 남자보컬 2명과 랩퍼 1명의 특이한 구성을 선보이는 타이틀곡 "GRAVITY"는 '그렉'의 소울풀한 알앤비 보컬, '영탁'의 섹시한 허스키 보이스와 랩퍼 'MinZi'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래핑이 엄청난 시너지를 내며 하나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가사 속에서 세상과 고립되어 이상중력을 느끼는 남자의 심리가 때론 직설적으로 때론 시적으로 표현되어 기존의 가요와 확실히 차별화 되는 예술적인 색채를 보여준다.
또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William Stewart'와 흑인 베이시스트 'Jair-Rohm'이 세션으로 참여해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더해주었고, 미국 출신의 엔지니어 'Casey Joe'가 믹싱을 맡아서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곡 전체에 걸쳐서 동서양 뮤지션들의 재능과 음악성이 넘쳐나는 "Gravity"는 똑같은 음악에 지쳐있는 리스너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번 트랙 "her"는 래퍼 'MinZi'의 솔로 곡으로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 "어금니 꽉 물어" 라는 곡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MinZi'는 이 곡에서 진솔한 어조로 비극적인 역사의 일부를 이야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