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재 라이브 1년]
감사드리며…
감사할 얼굴들이 너무 많습니다. 무엇보다 한 해 동안 함께 해 준 나의 좋은 뮤지션들.. 조재범, 박은찬, 임선호, 신동철, 문승찬, 최유진, 이진주, 송민우, 최정욱 그리고 신영수.. 그대들과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간을 건너오며 함께 했던 기억이 내 마음속에는 오래오래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더 없이 푸근한 무대를 내어준 스페이스 바움의 김동언 장로님과 황유선 권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 공연마다 빛없이 섬겨 주었던 허진과 이재희, 그리고 1년 동안 공연 이미지를 위해 수고해 주신 May선생님과 May`s Table 식구들, 4번의 공연 내내 극장 안을 근사한 작품으로 채워주신 최진희 작가님, 포스터와 음반 재킷으로 수고해준 김정태씨, 그리고 내 사랑하는 아내와 은서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늘 극장 안 가득했던 환한 얼굴의 관객들, 그리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한웅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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