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집 앨범 [프랑스 인상주의 (French Impressionism)]를 발매하며...
'이보경은 내가 만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에 가장 재능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그녀의 연주는 높은 경지에 도달했으며 더욱 더 인상적인 것은 젊은 음악가들 가운데 특별하게 아주 보기 드문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3집 앨범에 수록된 드뷔시 & 라벨 곡들은 유명한 곡들로 테크닉과 스타일리쉬적으로 표현하기 어렵고, 누구에게나 확신에 찬 해석으로 연주하기 어려운 곡들인데 그런 의미에서 보경의 레코딩은 매우 잘 표현되어 있으며 피아노와도 잘 어울려서 프렌치 뉘앙스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성공적인 레코딩이라고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