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정영호' 1st Digital Single [꽃비 내리던 날]
무수히 많던 벚꽃 잎들이 꽃비처럼 내려 땅을 하얗게 수놓던 4월의 어느 날.. 그 아름답던 모습과 함께 느꼈던 미묘한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다. '정영호' 의 정규 1집 앨범 [Beautiful things] 의 수록 곡 "어머니" 와 같이 곡을 만들었을 당시의 느낌을 최대한 담아 내기 위해 곡을 만든 후 바로 휴대용 녹음기로 녹음하였고 그 후 캐나다의 기타리스트 "Antoine Dufour" 를 통해 믹싱 & 마스터링까지 단기간에 이뤄낸 음반이다. "어머니"를 녹음했던 휴대용 녹음기(Sony PCM-D50)와 이번 "꽃비 내리던 날" 을 녹음한 녹음기 (ZOOM H6)의 음원을 통해 인디 뮤지션들이 음반 제작에 대한 많은 비용과 스튜디오 녹음에서의 시간적인 압박과 스트레스 들로부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작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