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이즈 사운드의 거장, 'Alva Noto'와 말이 필요없는 피아니스트 'Ryuichi Sakamoto'가 함께하는 앰비언트 프로젝트!
어떤 적막한 풍경의 놀랍도록 아름다운 느낌이 느껴지는 피아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 일곱 곡이 수록된 2002년 발매되었던 그들의 첫 번째 EP
'Alva Noto + Ryuichi Sakamoto (알바 노토 + 류이치 사카모토)'는 이름처럼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류이치 사카모토'와 독일의 앰비언트와 현대음악을 오가는 노이즈 사운드의 거장, '알바 노토'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둘은 '알바 노토'가 일본 공연을 위해 왔을 때 만나, 같이 작업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 꾸준하고 틈틈하게 작업물을 주고받으며 앰비언트와 익스페리멘탈, 현대음악 사이의 오묘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작년에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의 사운드 트랙을 제작하면서 2017 그래미 사운드트랙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함께하면 더욱 오묘하고 깊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두 거장 아티스트! 본 작, [Vrioon]는 'Alva Noto(알바 노토)'와 'Ryuichi Sakamoto(류이치 사카모토)'가 함께하는 앰비언트 프로젝트 첫 EP이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앰비언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오묘한 피아노 선율이 어떤 적막한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여섯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