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만에 발매 된 '그레이독' 의 새로운 앨범! [조금만 더] 에 이은 직설적인 나쁜 남자의 이별 이야기 [남자거짓말]
노련한 개 '그레이독' 의 새로운 앨범. 이별을 통보하는 냉정한 남자의 이야기 [남자거짓말] 이 발매 되었다. '그레이독' 은 2013년 싱글 [조금만 더] 로 데뷔 이후 [너 때문에]를 발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하하', '소향' 등과의 작업을 통해 폭 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는 '그레이독' 은 감성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힙합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남자거짓말] 은 '그레이독' 의 리더 'JAM2Y' 의 첫 솔로곡으로써 데뷔곡 [조금만 더] 의 두 번째 이야기로 디테일한 남자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어색하기 싫으니까 먼저 일어날게. 가. 다 끝났어. 어색하게 웃지도 마. 이제 하나도 안 예쁘니까. 어떤 곡에서든 그레이독은 디테일한 감정의 표현을 가감 없이 풀어 내왔다. 이별한 사람들만이 경험해본 느낌들. [남자 거짓말] 에서는 그 복잡하지만 미묘한 감정들의 전개가 특징적이다. 슬픈 멜로디, 가녀린 피아노 선율과 대비 되는 매력적인 강한 드럼 비트와 랩, 또 그와 상반되는 여자보컬의 절제된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 [남자거짓말] 은 'JAM2Y' 가 직접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실력파 보컬 '소하' 의 피쳐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 ....